남사친이랑 계속 연락하는 게 불편해 vs 너 만나기 10년 전부터 친구야, 존중해줘.
애인(B)한테 중학교 때부터 친한 남사친이 두 명 있어. 한 명은 결혼했고 한 명은 최근에 연애를 시작했대. 그 셋 단톡방에 "다들 짝 생겼으니 커플끼리 한번 보자"는 얘기가 나왔고, B가 단톡을 보여주면서 나(A)를 소개해주고 싶대. 근데 A는 남사친이라는 존재 자체가 불편해. 예전 연애에서 그런 일로 크게 데인 적이 있거든. A: "굳이 계속 연락해야 돼?" B: "나 너 만나기 10년 전부터 친구야. 숨기는 것도 없고 다 보여주잖아. 존중해 줘야지." A: "나는 그냥 불편하다는 거야." B는 숨김없이 다 보여줬는데 의심받는 게 서운하고, A는 자기 상처를 이해 못 해주는 게 서운해.
공개 법정 더 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