솔직하게 맛이 비슷하다고 말한 것뿐이야 vs 매주 요리해주는 사람한테 할 말이 아니지.
애인(B)이 주말마다 요리를 해줘. 근데 나(A)는 솔직히 맛이 다 비슷비슷하다고 느꼈어. 된장찌개든 김치찌개든 결국 비슷한 맛. 그날도 B가 새로 만든 요리라며 내줬는데 A: "음, 맛있다. 근데 저번 거랑 맛이 똑같은데?" B: "어떻게 똑같아? 재료가 다른데." A: "결국 간장 맛이잖아. 다 비슷하지 뭐." B: "음식 맛이 다 똑같으면 미슐랭은 왜 있냐?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!" A는 솔직하게 말했을 뿐이라는 거고, B는 매주 해주는 사람한테 할 말이 아니래. 지금 이틀째 냉전 중이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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